골프존, 국가대표 출신 김승민·유현준 등 6명 후원

이태권 2022. 12. 1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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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국가대표 출신 김승민(23)과 유현준(21) 등 6명이 골프존의 후원을 받는다.

골프존은 12월 1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내외 투어 무대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프로 및 아마추어 유망주 선수 육성을 위한 2023 골프존 후원선수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에는 남자 골프 국가대표 출신 김승민(23), 유현준(21)을 비롯해 이우현(20), 단젤라 샤넬(14), 이소윤(15), 강연진(11) 등 6명이 후원 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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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남자골프 국가대표 출신 김승민(23)과 유현준(21) 등 6명이 골프존의 후원을 받는다.

골프존은 12월 1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내외 투어 무대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프로 및 아마추어 유망주 선수 육성을 위한 2023 골프존 후원선수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에는 남자 골프 국가대표 출신 김승민(23), 유현준(21)을 비롯해 이우현(20), 단젤라 샤넬(14), 이소윤(15), 강연진(11) 등 6명이 후원 선수로 선정됐다. 골프존은 내년부터 이들에 국내외 투어 활동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활동 전반에 대해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낼 수 있도록 골프 선수 육성기관 골프존레드베터아카데미(GLA)를 통해 체계적인 레슨 및 훈련도 지원한다.

그 중 지난 해 국가대표를 지낸 김승민은 지난 6월 KPGA 정회원에 수석 입회했으며 이후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오픈에 출전해 3위에 입상하기도 했다. 또한 유현준과 이현준도 각각 올해 국가대표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한 바 있다.

여성 후원 선수는 대전시골프협회 소속의 단젤라 샤넬과 경북골프협회 소속의 이소윤, 강연진 등 전원이 주니어 선수다.

골프존 최덕형 대표이사는 “골프존이 대한민국의 역량 있는 골퍼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든든한 후원자로서 지원과 책임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선발된 골프존 후원선수들이 GLA를 통해 국내외 차별화된 교습으로 KPGA, KLPGA 투어 및 PGA, LPGA 투어 진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골프존은 골프 저변 확대 및 한국 골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프로 골퍼들을 발탁해 후원해 오고 있다.

골프존이 후원한 대표적인 프로 골프선수로는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신인왕의 영예를 안은 김동은(24)과 2019년 JGTO(일본프로골프투어) HEIWA PGM Challenge Road to CHAMPIONSHIP 우승자이자 2020년 JPGA(일본프로골프) 1부 투어, 올 시즌 PGA(미국프로골프투어) 풀시드를 획득한 김성현(24), 2020년 헤지스골프 KPGA 오픈과 제36회 신한동해오픈, 2021년 YAMAHA·HONORS K오픈에서 총 3승을 기록한 김한별(26)이 있다.

이 밖에 지난 4월에는 GLA 소속의 골프 유망주 김주혁, 박지훈, 한창원, 이두열, 김규리 프로를 후원선수로 선정하고 투어 활동 준비 및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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