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업그레이드됐다…채치수·강백호→안 선생까지

김보라 2022. 12. 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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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수입 에스엠지홀딩스, 배급 NEW)가 기대감을 자아내는 보도스틸 9종을 12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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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수입 에스엠지홀딩스, 배급 NEW)가 기대감을 자아내는 보도스틸 9종을 12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은 가장 먼저 북산고를 상징하는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채 파이팅을 다지는 5인방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농구부 센터 채치수, 파워 포워드 강백호, 포인트 가드 송태섭, 슈팅 가드 정대만, 스몰 포워드 서태웅까지 승리를 향한 의지를 담은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최고의 명장이라 불리는 북산고 농구부의 안한수 감독의 등장까지 역대급 짜릿함을 자아낼 한 판 승부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에서 연재된 만화 ‘슬램덩크’는 한 번도 농구를 해본 적 없는 풋내기 강백호가 북산고교 농구부에서 겪는 성장 스토리를 그린 만화.

누계 발행부수 1억 2천만 부를 돌파하며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아 온 레전드 만화 ‘슬램덩크’의 신작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연출에 참여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일본 개봉 이후 첫 주말 이틀 동안 누적 84만 관객(흥행 수익 12억 9천만 엔)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에서 올 겨울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흥행 질주에 나서 개봉을 기다리는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도 높아질 전망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오는 2023년 1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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