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 이석준 신임 대표이사 회장 내정

조성진 기자 2022. 12. 1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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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12일 밝혔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 11월 14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하고 후보자 추천까지 약 한 달간 내·외부 후보군에 대해 종합적인 경영능력과 경력, 전문성 및 평판 등을 중심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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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금융·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경험"

(지디넷코리아=조성진 기자)NH농협금융지주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12일 밝혔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 11월 14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하고 후보자 추천까지 약 한 달간 내·외부 후보군에 대해 종합적인 경영능력과 경력, 전문성 및 평판 등을 중심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이석준 NH금융지주 신임 대표이사 회장 내정자

이석준 후보자는 ▲재정경제부 증권제도과장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손해보험 사외이사 등을 역임하며 금융지주사 CEO로서 필요한 역량을 두루 갖추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농협금융 임추위 관계자는 “현재 복합적인 요인으로 금융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대내외 금융·경제 상황에 대한 명확한 판단을 통해 농협금융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농협금융의 새로운 10년을 설계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csjjin2002@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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