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한국감사인대회 '내부감사 부문' 기관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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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12일 ㈔한국감사인협회 주관 '2022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 부문 기관 대상 및 '자랑스러운감사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전KPS 감사기획부 김완수 부장이 '자랑스러운감사인상'을 수상했으며, 15일 개최되는 (사)공공기관감사협회 주관 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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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사인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감사인대회는 전국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참여해 내부감사 관련 탁월한 성과를 올린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자리다.
올해 한전KPS는 인권을 존중하고 예방을 중시하는 감사업무 수행을 통해 기관 내부감사를 강화하고 회사 경영 효율성 제고와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한전KPS는 공기업 최초로 감사심리 전담부서인 '감사조정부'를 신설, 인권감사를 정착하고 감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통해 감사수용도를 향상시켜 회사의 내부통제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전KPS 감사기획부 김완수 부장이 '자랑스러운감사인상'을 수상했으며, 15일 개최되는 (사)공공기관감사협회 주관 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강동신 한전KPS 상임감사는"사전예방적 감사활동으로 인권감사 문화 정착을 위해 회사와 소통을 활발히 한 결과"라며"앞으로도 한전KPS는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청렴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 1월 국민권익위로부터 부패방시시책평가 1등급을, 6월에는 기획재정부 상임감사 직무수행능력 평가 A등급과 감사원 주관 '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최고등급(A등급)을 받는 등 회사 창립이래 최초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나주=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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