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미국 LA에서 '칼페온 연회' 진행...쌍둥이 콘셉의 신규 클래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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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글로벌 인기 게임 검은사막의 신규 콘텐츠 공개와 이용자 행사인 '칼페온 연회'를 미국 LA 오베이션 스퀘어에서 진행했다.
검은사막의 신규 콘텐츠를 해외에서 최초 발표한 '칼페온 연회'는 이용자들과 함께 연회를 즐기는 행사로 약 200명의 현지 이용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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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의 신규 콘텐츠를 해외에서 최초 발표한 '칼페온 연회'는 이용자들과 함께 연회를 즐기는 행사로 약 200명의 현지 이용자가 참여했다.
영어와 한국어를 포함해 일본어, 태국어, 터키어 등 총 9개 언어로 진행돼 전 세계 모험가들이 동시에 생중계를 즐겼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글로벌 모험가들과 함께하는 칼페온 연회는 검은사막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취지를 밝히며 "새해에도 모험가들이 검은사막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고민하고 노력하고 달려가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신규 클래스로 공개된 '우사'는 검은사막 25번째 클래스로 '검은사막 모바일'에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 '매구'와 쌍둥이 자매다.
검은사막 모바일에 먼저 선보이는 쌍둥이 중 언니인 '매구'도 소개했다. '매구'는 '우사'와 자매지만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클래스다. '구미호'를 콘셉트로 아름답고 화려한 외형을 지녔다. 내년 1월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는 조선시대를 모티브로 만든 신규 지역이다. 고대부터 근대까지 한국에 전해오는 민담과 설화, 전설을 바탕으로 한다. '아침의 나라'는 오는 2월 중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로 확장해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태국과 동남아 서비스 권역의 크로스 플레이 서버를 준비하고 있다. 태국, 동남아 지역 이용자들은 월드 점령전과 같은 콘텐츠를 매주 즐길 수 있게 된다.
'개발자 토크'를 통해 신규 시스템과 개선 사항도 소개했다. '솔라레의 창 시즌 2'는 오는 28일 오픈한다. '수정 프리셋' 개발 개선의 마무리, 생활도구 내구도 알림, 대양 경험치 상승, 길드 장려금 개편, 위자드 체형 개선, 말 호출 거리 확장도 선보인다.
'검은사막' 콘솔 버전에서도 14일부터 신규 클래스 '우사'는 물론 마르니의 밀실, 카프라스 단계 확장’ 등 신규 업데이트를 만나 볼 수 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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