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팬이었던 아내와 '제2의 신혼'…"10년 기러기 부부 생활 청산" (건강한 집)

2022. 12. 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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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이용 부부가 골다공증 관리 비법과 러브하우스를 공개한다.

12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영원한 젊은 오빠’ 가수 이용 부부가 출연한다.

가수와 팬으로 만나 어느덧 결혼 38년 차에 접어든 이용 부부는 여전히 신혼 같은 모습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두 사람은 “10년간의 기러기 부부 생활을 청산하고 1년 전부터 제2의 신혼 생활에 푹 빠져있다”며 여전한 애정을 자랑했다. 또한 두 사람은 풋풋한 첫 만남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부부 사이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지만 딱 하나 걱정이 되는 게 바로 뼈 건강”이라며 건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특히 아내 이미숙은 “갱년기 이후 가볍게 접질렸던 발목이 골절로 이어지며 골다공증 고위험군 진단까지 받았다”고 밝혀 걱정을 자아냈다.

이후 골다공증의 위험성을 깨달은 부부는 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제는 함께 등산을 즐길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이용 부부의 골다공증 극복을 도운 뼈 튼튼 비법은 오늘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이용 부부의 핑크빛 러브하우스도 공개됐다. 특히 명곡이 탄생하는 작업실에서 팬들과의 소통 창구로 개인 방송을 시작한 이용의 조명과 대형 현수막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TV조선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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