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7개 청년팀 아이디어톤 대회 13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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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오는 13일 오후 7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사전 공모로 선정된 만 19세~39세의 청년 7개팀 21명이 최근 20일간 고안한 청년정책을 구체화해 제안·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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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일간 고안한 청년정책 제안·발표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오는 13일 오후 7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사전 공모로 선정된 만 19세~39세의 청년 7개팀 21명이 최근 20일간 고안한 청년정책을 구체화해 제안·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표팀과 제안 내용은 ▲Space N(3명)의 ‘청년 공간 활성화를 위한 원스톱 통합 플랫폼’ ▲민예현향(3명)의 ‘성남시 청년 워라밸 지킴이 취미생활 공유 플랫폼 운영’ ▲마음(2명)의 ‘청년자율방범대’ ▲루모스(2명)의 ‘성인 풀배터리 검사 지원 사업’ ▲굿피플(2명)의 ‘성남이 찾아가는 청년정책’ ▲성남용사즈(4명)의 ‘청년 1인 가구 식재료 바우처 지원’ ▲텔레토비(4명)의 ‘청년 2030 알고리즘+생애주기 로드맵’이다.
앞서 시는 청년 스스로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연구해 정책 기획을 할 수 있도록 전문가 7명을 각 팀에 멘토로 매칭 지원했다.
시는 이날 모든 발표팀에게 그간 활동에 따라 완주상(시상금 50만원)을 준다.
당일 현장 투표와 외부심사위원 심사에서 최고점을 받는 팀은 특별상(시상금 50만원)도 받게 된다.
성남시는 청년의 정책역량 강화와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도부터 이 대회를 열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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