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지원 아나, 둘째 출산…"남편과 잘 키워야겠다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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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37) KBS 아나운서가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12일 뉴스1 확인 결과,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달 3일 3.11㎏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순산했다.
정 아나운서는 지난 2019년 4월6일 5세 연상의 독립영화감독 소준범씨와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 2020년 1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올해 7월 정 아나운서는 뉴스1과 통화에서 둘째 아들을 임신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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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정지원(37) KBS 아나운서가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12일 뉴스1 확인 결과,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달 3일 3.11㎏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순산했다.
정 아나운서는 뉴스1과 통화에서 "출산 후 조리원에 있다가 나와서 집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다"라며 "아직 아이가 잠을 잘 안 잘 시기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아들 둘 엄마로서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책임감도 많이 든다"라며 "아이가 부모를 닮을 텐데, 더욱 잘 키워야겠다고 신랑과 얘기를 나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첫째 아들의 반응에 대해선 "다행히 나이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같이 챙겨주고 있다"라며 "걱정도 했는데 동생에게 직접 우유도 주고 안아 주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도 들더라, 그 모습을 보는 것도 행복하다"고 밝혔다. 또 "첫째 아들에 이어 둘째도 아빠를 똑 닮았다"라며 웃었다.
정 아나운서는 향후 복귀 계획에 대해 "다행히 몸 회복이 잘 되고 있어서 봄 즈음에는 회사로 돌아가려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다른 프로그램으로 찾아 뵐 것 같고,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정 아나운서는 지난 2019년 4월6일 5세 연상의 독립영화감독 소준범씨와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 2020년 1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올해 7월 정 아나운서는 뉴스1과 통화에서 둘째 아들을 임신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후 2009년 OBS 아나운서,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를 거쳐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했다. 그는 'KBS 뉴스1', '톱밴드3', '연예가중계', '비타민' 등에 출연했으며 예능에서 유쾌한 진행을 해 인기를 얻었다. 소준범 영화감독은 '헬로'(2011) 등을 연출했으며, 치킨 프랜차이즈(가맹점)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회장의 아들이기도 하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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