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괴물'나주영 등 스쿼시 앙팡테리블,亞국제대회 U-17 금X은X동 싹쓸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세 스쿼시 괴물' 나주영(천안 월봉고1)을 비롯한 대한민국 스쿼시 유망주들이 아시아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스쿼시연맹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2 제14회 레드톤(REDtone) KL 국제 주니어 오픈대회에 파견한 대한민국 청소년 선수단이 남자 17세이하부를 제패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고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세 스쿼시 괴물' 나주영(천안 월봉고1)을 비롯한 대한민국 스쿼시 유망주들이 아시아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스쿼시연맹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2 제14회 레드톤(REDtone) KL 국제 주니어 오픈대회에 파견한 대한민국 청소년 선수단이 남자 17세이하부를 제패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스쿼시연맹(ASF)이 승인한 최고(플래티넘) 등급 국제 주니어 오픈대회로 6~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됐다. 한국을 포함, 말레이시아, 이집트, 중국, 인도, 일본 등 14개국 820명 이상의 유망주가 참가했고 한국 청소년 선수단은 나민우 청소년대표 코치 등 지도자 5명, 선수 31명 등 총 36명이 참가했다.
한국선수단은 남녀 9세 이하부부터 19세 이하부까지 출전해, 남자 17세 이하부에서 '에이스' 나주영, 오서진(인천 대건고1), 류정욱(충북상업정보고1)이 1~3위를 휩쓰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시니어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 코리아오픈에서 15세의 나이에 결승 진출을 이루고, 지난 6월 아시아주니어선수권에서 국제대회 첫 금메달 위업을 쓴 나주영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이 밖에도 남자 11세 이하부에서 김민기(세종공공스포츠클럽)가 5위, 여자 19세 이하부에서 전아인(인천스쿼시연맹)이 5위에 오르는 등 출전한 전 부문에서 맹활약하며 향후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연맹 관계자는 "참가한 우리 선수단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면서 "우리 연맹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유소년 발굴과 육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될 성 부른 유·청소년 선수들에게 국제 무대 경험은 참가만으로도 강력한 동기부여이자 성장의 기회다. 연맹의 이번 청소년 선수단 파견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과 영산스포츠, 그래바이오, 히트코리아 후원으로 성사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욱♥고윤정 “저희 결혼했다” 선언..先혼약 後로맨스 시작('환혼')
- “노홍철과 사귀냐고”...당사자가 더 놀란 '열애설 소문'
- ‘후크 결별’ 윤여정 진짜 화난 이유..“루이비통 18억 사치에 불만+깨진 신뢰”
- 신현준, 이숙과 과거 소개팅했던 사이?..“김수미가 이어주려고”
- ‘유영재♥’ 선우은숙, 독박 살림에 “결혼 생활 벌써 지쳐”
- [SC리뷰]오마이걸 승희 "가족 부양 중, 집도 땅도 사드렸다"…김구라도…
- [SC리뷰] 에녹, ♥강혜연과 본격적으로 썸 타나?…소개팅부터 '핑크빛'…
- [단독] 방탄(BTS) RM 여동생, 성수동에 카페 오픈 "동생아 새로운…
- [SC이슈] "악감정無"…대만男, 엔믹스 성희롱 사과→싸늘한 여론
- 휴 잭맨·라이언 레이놀즈, 내한 첫 일정은 야구 직관 "꿈이면 깨고 싶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