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암각화박물관, 크리스마스 시즌 발견 기념 문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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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암각화박물관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발견된 국보 제 147호 천전리 암각화와 국보 제 285호 반구대 암각화를 기념하는 문화행사 '메리 암각화'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천전리 암각화는 1970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반구대 암각화는 이듬해 크리스마스에 각각 발견됐다.
국보급 문화재가 우연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잇따라 발견된 점을 들어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암각화박물관은 이점에 착안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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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반구대암각화 크리스마스, 천전리각석 성탄전야 각각 발견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발견된 국보 제 147호 천전리 암각화와 국보 제 285호 반구대 암각화를 기념하는 문화행사 '메리 암각화'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천전리 암각화는 1970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반구대 암각화는 이듬해 크리스마스에 각각 발견됐다.
국보급 문화재가 우연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잇따라 발견된 점을 들어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암각화박물관은 이점에 착안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1부 '반구대 꿈터' 행사는 암각화 탁본 체험, 암각화 플렉사곤(종이 다면체) 만들기, 선사인 먹거리 알아보기 등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암각화가 발견된 주간인 20일부터 25일까지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방과 스트링아트 체험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부 '크리스마스의 기적'에서는 크리스마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 운영,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에 대한 의견을 묻는 '암각화 한마디'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제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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