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SK스페셜티-행복나래와 결식우려아동 자원봉사

송윤섭 2022. 12. 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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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추진팀, SK스페셜티, 행복나래와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은 "물품 후원부터 포장 자원봉사까지 다양한 기업의 협력으로 결식 우려 아동에게 행복상자를 선물했다"며 "앞으로도 멤버사와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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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추진팀, SK스페셜티, 행복나래와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자원봉사는 행복얼라이언스가 주도하는 '행복상자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복상자는 행복얼라이언스 회원사 기부로 모인 위생용품, 영양간식, 생활용품 등 결식 우려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을 담았다.

행복얼라이언스가 SK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SV추진팀, 행복나래㈜, SK스페셜티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올해 행복상자에는 31개 기업이 기부한 총 28억5000만원 상당 물품 46종이 담겼다. 아동 성별과 연령에 맞게 배분해 전국 결식우려아동 12000명에게 전달된다.

이번 자원봉사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추진팀, SK스페셜티, 행복나래 임직원이 참여했다. 총 50여명 임직원이 600여개 행복상자를 직접 포장했다.

SK스페셜티는 사업장이 소재한 영주와 상주 지역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행복얼라이언스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이번 행복상자에도 영양간식을 기부했다.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 행복나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행복나래는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으로서 결식 우려 아동 문제 해결을 목표로 기업, 지방정부, 시민, 지역사회 등 다양한 주체와 협력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3개 기업, 63개 지방정부, 30만명 시민이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충분한 끼니를 제공받지 못하는 결식 우려 아동에게 행복도시락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기반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 학습·정서 교육 지원, 아동 인권 보호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은 “물품 후원부터 포장 자원봉사까지 다양한 기업의 협력으로 결식 우려 아동에게 행복상자를 선물했다”며 “앞으로도 멤버사와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이라고 말했다.

송윤섭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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