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돌파 '재벌집', '부부의 세계'·'펜트하우스' 정조준 [Oh!쎈 이슈]

장우영 2022. 12. 1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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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이 꿈의 시청률로 불리는 20%를 돌파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천원짜리 변호사'를 넘어 2022년의 드라마가 된 '재벌집 막내아들'의 다음 목표는 '부부의 세계'와 '펜트하우스'다.

이제 '재벌집 막내아들'의 다음 목표는 지난해를 뜨겁게 달군 드라마 '펜트하우스'와 '부부의 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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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이 꿈의 시청률로 불리는 20%를 돌파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천원짜리 변호사’를 넘어 2022년의 드라마가 된 ‘재벌집 막내아들’의 다음 목표는 ‘부부의 세계’와 ‘펜트하우스’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연출 정대윤 김상호,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이 또 기록을 써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11회는 자체 최고인 전국 21.1% 수도권 23.9%를 돌파하며 전 채널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타깃 2049 시청률에서도 9.7%를 기록, 또 다시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전 채널 1위를 이어갔다.

지난 4일 방송된 8회에서 19.4%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썼던 ‘재벌집 막내아들’은 9회(17%), 10회(18%)에서 살짝 주춤했지만 단번에 시청률을 끌어 올리며 ‘꿈의 시청률’이라 불리는 20%를 돌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화영(김신록), 진동기(조한철)를 차례로 끌어내린 진도준(송중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도준의 진격은 그를 후계자로 삼고자 했던 진양철(이성민)의 마음에 확신을 더했다. 그러나 예상 밖의 교통사고가 이들을 덮쳤고,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진양철과 진도준은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움직였다. 마침내 범인이 좁혀진 순간, 갑작스러운 섬망과 함께 진도준을 알아보지 못하는 진양철의 모습은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하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이제 ‘재벌집 막내아들’의 다음 목표는 지난해를 뜨겁게 달군 드라마 ‘펜트하우스’와 ‘부부의 세계’다. SBS에서 방송된 ‘펜트하우스’는 시즌1 최고 시청률 28.8%, 시즌2 최고 시청률 29.2%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펜트하우스’ 이후 대한민국에서 시청률 20%가 넘는 드라마는 없었기에 ‘재벌집 막내아들’로서는 그 기록을 뛰어넘고자 한다.

‘부부의 세계’ 또한 ‘재벌집 막내아들’의 다음 목표다. ‘부부의 세계’는 최고 시청률 28.4%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응답하라 1988’, ‘도깨비’를 제치고 역대 비지상파 드라마 시청률을 순위를 끌어올린 ‘재벌집 막내아들’인 만큼 ‘부부의 세계’도 가시권에 들어온 상태다.

이제 ‘재벌집 막내아들’은 단 5회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연말이라는 시기,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에 종영한다는 점에서 시청률에는 악재일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의 기세라면 ‘재벌집 막내아들’에 두려울 건 없어 보인다. ‘재벌집 막내아들’이 ‘부부의 세계’와 ‘펜트하우스’까지 넘어설지 지켜 볼 일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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