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중부 · 전북 등 눈…수요일부터 강추위 시작

서동균 기자 2022. 12. 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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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경기 북부와 동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최대 5cm 눈이 예상됩습니다.

 내일도 일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8cm의 눈이 예상되고, 수요일부터는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면서 매우 추워지겠습니다.

월요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부터는 중부 지방과 전북, 영남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동부, 강원 영서에는 1~5cm, 충북과 전북 북동부, 경북 북서 내륙에는 1cm 내외의 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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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2일) 경기 북부와 동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최대 5cm 눈이 예상됩습니다. 내일도 일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8cm의 눈이 예상되고, 수요일부터는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면서 매우 추워지겠습니다.

서동균 기자입니다.

<기자> 

월요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부터는 중부 지방과 전북, 영남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동부, 강원 영서에는 1~5cm, 충북과 전북 북동부, 경북 북서 내륙에는 1cm 내외의 눈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 동안 눈이 강하게 내릴 수 있다며,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내일은 더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오전부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8cm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경기 남부와 충청 3~8cm, 전북과 강원 남부, 제주도 산지 2~7cm 서울과 그 밖의 전국에 1~5cm가 예보됐습니다.

눈은 내일 밤 대부분 그치겠는데, 수요일인 모레부터는 전국에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울 영하 10도, 대전 영하 9도, 대구 영하 6도 등 전국이 영하 15도에서 영하 1도로 기온이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한파가 지속되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서동균 기자wind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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