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의 주간 MVP] “점점 좋아지는 허웅, 수비도 열심히”

최서진 2022. 12. 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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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와 SK가 반등을 시작했다.

이상윤 해설위원은 전주 KCC와 서울 SK의 상승세에 주목하며 허웅과 자밀 워니를 꼽았다.

국내선수 MVP 허웅 (KCC/1회 선정)주간 2경기 평균 22.0점 3점슛 4.5개 4.0리바운드 6.0어시스트이상윤 COMMENTKCC가 3연승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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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KCC와 SK가 반등을 시작했다. KCC는 불과 지난주까지 최하위에 있었지만 최근 3연승을 달리며 7위까지 올라섰다. SK 또한 시즌 초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어느새 5위로 리그 중위권에 자리했다.

점프볼은 2022-2023시즌을 맞아 SPOTV 해설위원들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간 1명)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정규리그 12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는 전문성과 더불어 꼼꼼한 해설로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이상윤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이상윤 해설위원은 전주 KCC와 서울 SK의 상승세에 주목하며 허웅과 자밀 워니를 꼽았다.

국내선수 MVP 허웅 (KCC/1회 선정)
주간 2경기 평균 22.0점 3점슛 4.5개 4.0리바운드 6.0어시스트

이상윤 COMMENT


KCC가 3연승을 하고 있다. 그 3연승에 허웅의 공이 크다. 이번 주 2경기에서 평균 22점을 넣었고, 3점슛은 4.5개를 성공했다. 어시스트도 시즌을 거듭하며 점점 좋아진다. 평균 5.1어시스트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 KCC가 부진했을 때와는 다르게 허웅이 수비에서 벗어나기 위해 움직임을 많이 가져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보였다. 또 스크린을 많이 이용하고 있고, 알게 모르게 수비도 열심히 하고 있다. KCC에 다른 선수가 3점슛을 넣는 것보다 허웅이 3점슛을 성공하면 분위기가 더 올라온다. 캐롯에 전성현이 있다면 KCC에는 허웅이 있다.


외국선수 MVP 자밀 워니 (SK/2회 선정)
주간 3경기 평균 27.6점 9.0리바운드 1.6어시스트

이상윤 COMMENT


SK가 최근 3경기에서 1패를 했지만, 5경기를 보면 4승 1패다. 워니가 평균 20득점 이상을 하고 있고, 서울 삼성과의 S더비에서는 37점 15리바운드로 폭발했다. 최준용이 복귀하면서 SK가 좋아진 것도 있지만, 워니가 꾸준히 득점해줬기 때문에 SK가 하위권에서 중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최준용이 오고 난 뒤 워니와의 시너지가 더 발휘되고 속공 또한 5.9개, 리그 1위로 올랐다.
# 사진_점프볼 DB (문복주,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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