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대통령, 코이카 지원 응급병동 설립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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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파라과이 대통령이 자국에서 우리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병원 응급병동이 설립된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고 12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밝혔다.
코이카에 따르면 베니테스 대통령은 지난 9일 파라과이 림피오에서 열린 '림삐오 병원' 응급병동 개원식에 참석, "한국과 코이카가 파라과이에서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어 사의를 표한다"며 "파라과이는 한국과 계속 우호적이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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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파라과이 대통령이 자국에서 우리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병원 응급병동이 설립된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고 12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밝혔다.
코이카에 따르면 베니테스 대통령은 지난 9일 파라과이 림피오에서 열린 '림삐오 병원' 응급병동 개원식에 참석, "한국과 코이카가 파라과이에서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어 사의를 표한다"며 "파라과이는 한국과 계속 우호적이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이카는 "파라과이는 지난 2008년 '1차 의료체계'인 보건소를 갖췄지만, 정책·제도·인력 부족 등 문제로 제 기능을 못했다"며 "이에 2·3차 의료기관인 지역병원과 대형병원으로 환자들이 몰려들었던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코이카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1443만달러(약 187억원)를 들여 △보건소 신설·리모델링 △의료 기자재 지원 △건강 증진 프로그램 개발·제공 △림피오 병원(2차 의료기관) 내 소아·성인 대상 응급 병동 신설 △보건소·응급 병동 간 핫라인 연결 △검사실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 사업은 2023년까지 진행된다.
코이카는 "이번에 개원한 림피오 병원 응급 병동은 림피오시의 의료체계 형성 사업의 일환"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주민 26만여명이 개선된 의료체계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림피보 병원 응급병동 개원식엔 베니테스 대통령과 훌리오 보르바 파라과이 보건장관, 김대환 코이카 파라과이 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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