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부산지부 현 임정택 지부장·양혜성 사무처장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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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산지부는 제22대 신임 지부장과 사무처장에 임정택(45) 지부장과 양혜정(45) 사무처장이 당선돼 연임됐다고 12일 밝혔다.
임정택·양혜정 당선자는 선거기간 동안 100여 개의 학교를 방문해서 현장 교사들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했다.
교사들의 3대 현안은 학생들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교사의 업무경감과 아동학대 신고로 인한 교권침해 대응, 장기간 정체된 교사들의 임금 인상 등이다.
두 당선자는 "교사들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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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산지부는 제22대 신임 지부장과 사무처장에 임정택(45) 지부장과 양혜정(45) 사무처장이 당선돼 연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7~9일 진행된 투표에서 투표율 74.8%에, 96.4%의 찬성표를 얻었다.
임정택·양혜정 당선자는 선거기간 동안 100여 개의 학교를 방문해서 현장 교사들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했다. 교사들의 3대 현안은 학생들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교사의 업무경감과 아동학대 신고로 인한 교권침해 대응, 장기간 정체된 교사들의 임금 인상 등이다.
두 당선자는 "교사들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2년 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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