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지연♥황재균 결혼식 참석 “날 오징어로 만든 지연·아이유”

정가은, 지연. 사진| 정가은 인스타그램

방송인 정가은이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 결혼식에 참석해 후일담을 전했다.

12일 정가은은 인스타그램에 “날 오징어로 만들어버린 우리 지연이. 너무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어쩜 예전 그대로인지. 행복하게 그날처럼 밝게 웃으며 행복하렴”이라고 적은 후 지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가은과 지연이 신부대기실에서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다. 지연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 보이는 새신부의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정가은도 밝은 미소로 함께 축복했다.

정가은은 “재균아 우리 지연이 행복하게 해줘”라며 동생을 아끼는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아이유, 정가은. 사진| 정가은 인스타그램

이어 “이날 또 나를 오징어로 만든 이쁜 지은이. 어느덧 성숙한 여인의 향기가.. 지은이도 너무 반가웠고”라며 아이유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연, 아이유, 정가은은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영웅호걸’에서 만나 인연을 이어왔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