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폐수처리시설 관리 최우수 지자체에 울산·화성·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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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 동안 공공폐수처리시설을 가장 잘 운영·관리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울산시·화성시·보은군 등 3곳이 선정됐다고 환경부가 12일 밝혔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와 운영기관 12곳에는 환경부 장관 표창과 함께 총 1억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가 지자체 간 경쟁에 그치는 게 아니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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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작년 한 해 동안 공공폐수처리시설을 가장 잘 운영·관리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울산시·화성시·보은군 등 3곳이 선정됐다고 환경부가 12일 밝혔다.
우수 지자체는 대전시·파주시·속초시·김포시·인천 계양구·거창군 등 6곳이다.
더죤환경기술·성주농공단지협의회·브니엘네이처 등 3곳은 발전상을 받는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와 운영기관 12곳에는 환경부 장관 표창과 함께 총 1억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평가는 폐수 유입률, 처리 효율, 방류수 수질관리 및 안전관리 등 14개 항목에서 이뤄졌다. 자세한 평가 결과는 환경부 누리집(me.go.kr)에 공개된다.
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가 지자체 간 경쟁에 그치는 게 아니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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