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폐수처리 우수 지자체 9곳 선정…울산·화성·보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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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전국 지자체 102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 9곳을 선정해 13일 시상한다고 12일 밝혔다.
평가 결과 울산과 화성, 보은 등 3곳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13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연찬회를 열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 9곳에 최대 1500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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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 102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 9곳을 선정해 13일 시상한다고 12일 밝혔다.
평가 결과 울산과 화성, 보은 등 3곳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3곳은 각각 1일 10000㎥ 이상, 2000㎥ 이상 10000㎥ 미만, 2000㎥ 미만 시설용량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대전과 파주, 속초, 김포, 인천 계양, 거창 등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밖에 더죤환경기술, 성주농공단지협의회, 브니엘네이처 등 3곳은 발전상을 받게 됐다. 발전상은 지난해 평가 대비 점수 인상폭이 가장 높은 시설의 운영 기관에 수여된다.
이번 평가는 폐수 유입률, 처리 효율, 방류수 수질관리 및 안전관리 등 14개 항목에 대하여 유역(지방)환경청에서 1차로 평가했으며, 이후 환경부 심의위원회의 2차 평가를 거쳤다.
환경부는 13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연찬회를 열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 9곳에 최대 1500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발전상을 받은 운영 기관 3곳에는 최대 5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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