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AST에 서명은·노준홍 등 26명 선출

김만기 2022. 12. 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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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와 노준홍 고려대 교수 등 43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 26명이 2023년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회원으로 선출됐다.

또한 여성과학자 김화진 서울대 교수와 장영진 서울여대 교수도 Y-KAST 회원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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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 젊은 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 명단 발표
서명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왼쪽)와 노준홍 고려대 교수

[파이낸셜뉴스] 서명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와 노준홍 고려대 교수 등 43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 26명이 2023년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회원으로 선출됐다. 또한 여성과학자 김화진 서울대 교수와 장영진 서울여대 교수도 Y-KAST 회원 명단에 올랐다.

12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 따르면, 올해 선출된 회원 평균나이는 만 39.4세로 박사학위 후 국내에서 독립적 연구자로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과학기술리더들이다.

특히 서명은 교수는 독창적인 고분자 합성법 연구로, 노준홍 교수는 태양전지 분야의 젊은 석학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미 세계적으로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과학자도 다수 포함됐다. 또한 단국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선문대 등 4개교에서 첫 Y-KAST 회원을 배출했다.

한림원은 13일 '2022 Y-KAST 회원의 날'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하고, 신임 Y-KAST 회원에 대한 회원패 수여 및 연구업적 소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이 참석해 국내 유일의 영아카데미인 Y-KAST 출범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남좌민 서울대 화학과 교수에 대한 장관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한다.

유욱준 원장은 "한림원은 젊은 과학자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미래 과학기술계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특히 Y-KAST가 국내·외에서 젊은 과학자들을 대표하여 그들의 목소리를 내고 R&D 혁신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한림원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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