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말말말] '절친' 음바페와 하키미, 적으로 만난다 "곧 만나 친구야!"

유지선 기자 2022. 12. 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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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절친' 킬리안 음바페와 아치라프 하키미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적으로 만나게 됐다.

'AP 통신'은 12일 "좋은 친구였던 음바페와 하키미가 월드컵에서 격돌한다"라면서 "둘의 우정은 하키미가 PSG로 이적한 지난해 여름부터 시작됐다. 음악과 게임 등 취미가 같은 두 사람은 빠르게 친해졌고, 음바페는 하키미의 프랑스어 공부를 적극 도왔다"라며 음바페와 하키미를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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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절친' 킬리안 음바페와 아치라프 하키미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적으로 만나게 됐다.

프랑스와 모로코는 오는 15일 오전 4(이하 한국 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4강전을 치른다. 프랑스에 식민 지배를 당한 아픔이 있는 모로코는 이번 경기를 통해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

음바페와 하키미도 피할 수 없는 승부를 앞두고 있다. 'AP 통신'12"좋은 친구였던 음바페와 하키미가 월드컵에서 격돌한다"라면서 "둘의 우정은 하키미가 PSG로 이적한 지난해 여름부터 시작됐다. 음악과 게임 등 취미가 같은 두 사람은 빠르게 친해졌고, 음바페는 하키미의 프랑스어 공부를 적극 도왔다"라며 음바페와 하키미를 주목했다.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주로 왼쪽 윙어 자리에 선다. 오른쪽 풀백 하키미와 직접적으로 맞붙는 장면이 많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음바페는 프랑스의 4강 진출이 확정된 직후 SNS를 통해 하키미에게 "곧 만나자, 친구야"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선의의 경쟁을 약속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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