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글로벌 사전예약 100만명 돌파

정령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RPG…글로벌 동시 출시

[사진=카카오게임즈]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나인아크(대표 이건)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에버소울'의 글로벌 사전 예약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해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게임은 '인연 시스템'을 비롯해 수집한 정령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마치 연애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에버소울은 지스타 2022와 AGF 2022'등 앞서 열린 오프라인 행사에 출품돼 이목을 끈 바 있다.

에버소울 사전 예약은 한국을 포함한 대만,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지역에서 동시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외에 카카오게임 사전예약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게임 사전예약에서는 '이모티콘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 등 특별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지난 11월 29일부터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한국을 포함한 대만,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지역에서 에버소울을 동시 서비스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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