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이진솔, 오늘(12일) 솔로 데뷔…첫 자작곡 발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가수 이진솔이 솔로 데뷔에 나선다.

12일 정오 이진솔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렛 미 아웃(Let me out)'을 발매한다.

'렛 미 아웃(Let me out)'은 미디엄 템포의 팝 R&B 장르로, 레트로 느낌의 신스 사운드와 보컬이 잘 어우러지며 묵직한 사운드가 우울하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이진솔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렛 미 아웃(Let me out)'은 몽환적인 분위기와 이진솔의 음색이 만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지난 2015년 그룹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한 이진솔은 팀 해체 후 지난 7월 스토리앤 플러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어 데뷔 7년 만에 첫 자작곡 '렛 미 아웃(Let me out)'을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첫걸음을 시작한다.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는 "그동안 이진솔이 틈틈이 작업해 온 결과물인 '렛 미 아웃(Let me out)'을 깜짝 발표하게 됐다"며 "이진솔은 앞으로도 작사, 작곡에 대한 음악 작업을 꾸준히 지속해 갈 계획이니 앞으로 보컬리스트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 활약할 이진솔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스토리앤플러스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