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등 3개 기관, 세계물위원회 이사로 재선출

홍준석 2022. 12. 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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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기구인 세계물위원회 이사에 국내 기관 3곳이 재선출됐다고 환경부가 12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물포럼, 아시아물위원회는 지난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물위원회 총회에서 이사로 선출됐다.

세계물위원회는 기후변화 등으로 악화하는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해 1996년 설립된 물 분야 세계 최대 민관협력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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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현장을 가다] 가뭄에 말라가는 멕시코 북부 저수지 (산티아고[멕시코 누에보레온주]=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멕시코 북부 몬테레이 지역에 물을 공급하는 산티아고 라보카 댐 저수지가 2일(현지시간) 오랜 가뭄으로 메말라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2022.8.4. mihye@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기구인 세계물위원회 이사에 국내 기관 3곳이 재선출됐다고 환경부가 12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물포럼, 아시아물위원회는 지난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물위원회 총회에서 이사로 선출됐다.

이들은 지난 2018년 12월에도 세계물위원회 이사로 선발됐었다.

활동기간을 2025년까지 연장한 이들은 세계물위원회 활동과 예산을 결정·감독하고, 2024년 5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릴 제10차 세계물포럼을 준비하게 된다.

세계물위원회는 기후변화 등으로 악화하는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해 1996년 설립된 물 분야 세계 최대 민관협력기구다. 52개국과 24개 대국적 기구에 속한 272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3년마다 세계물포럼을 개최한다.

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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