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측 "진, 별도 인사 없이 입대...현장 방문 삼가해달라"

강경윤 2022. 12. 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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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이 입대를 하루 앞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언론사에 취재를 위한 현장 방문을 삼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속사는 "당일 입소 장병 및 가족, 그리고 일부 팬들로 인해 현장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언론 관계자분들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면서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은 언론 또는 팬들을 위한 별도의 인사 없이 차량에 탑승한 채 신병교육대 경내로 진입할 예정이다. 장소 특성상 취재진을 위한 대기 공간 역시 별도로 마련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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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입대를 하루 앞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언론사에 취재를 위한 현장 방문을 삼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12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빅히트 뮤직은 보도자료를 통해 "진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이미 공지한 바와 같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진은 오는 13일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는 "당일 입소 장병 및 가족, 그리고 일부 팬들로 인해 현장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언론 관계자분들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면서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은 언론 또는 팬들을 위한 별도의 인사 없이 차량에 탑승한 채 신병교육대 경내로 진입할 예정이다. 장소 특성상 취재진을 위한 대기 공간 역시 별도로 마련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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