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강성희 후보,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김동철 2022. 12. 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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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50) 진보당 대출금리인하운동본부장이 12일 내년 상반기에 치러질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강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 민주주의, 지방 위기라는 초유의 삼각파도가 밀려오는 엄중한 현실 앞에 윤석열 정권에 맞서는 강직한 진보 후보의 손을 잡아 달라"면서 출사표를 던졌다.

강 후보는 진보당 전북도당 민생특위 위원장과 노동자 위원장, 전국택배노동조합 전북지부 사무국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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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을 재선거 출마 선언하는 강성희 진보당 후보 [촬영 : 김동철]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강성희(50) 진보당 대출금리인하운동본부장이 12일 내년 상반기에 치러질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강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 민주주의, 지방 위기라는 초유의 삼각파도가 밀려오는 엄중한 현실 앞에 윤석열 정권에 맞서는 강직한 진보 후보의 손을 잡아 달라"면서 출사표를 던졌다.

공약으로는 이자제한법 전면 개정, 부유세 신설, 국회의원 특권 폐지, 전주 수소차 특구도시 조성, 기후정의 전주특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진보당 전북도당 민생특위 위원장과 노동자 위원장, 전국택배노동조합 전북지부 사무국장 등을 맡고 있다.

내년 전주을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데 따라 치러진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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