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 Q시리즈 수석 ‘한-미 신인왕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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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약한 유해란(21, 다올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했다.
유해란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에 위치한 하이랜드 오크스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8라운드에 나섰다.
유해란이 수석을 차지한 Q시리즈는 LPGA투어 진출을 향한 관문.
또 박금강(21, CJ대한통운)이 최종 합계 20언더파 554타로 공동 9위에 올라 2023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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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약한 유해란(21, 다올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했다.
유해란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에 위치한 하이랜드 오크스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8라운드에 나섰다.
이날 유해란은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유해란은 최종 합계 29언더파 545타를 기록해 2위와 2타차 수석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안나린(26, 메디힐)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선수의 Q시리즈에서 수석. 한국 여자 골프의 힘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유해란이 수석을 차지한 Q시리즈는 LPGA투어 진출을 향한 관문. 총 8라운드로 진행된 경기에서 45위 안에 들면 2023시즌 LPGA투어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상위 20위 내에 들면 2023시즌 거의 모든 대회 참가가 가능하다. 유해란은 수석을 차지해 대부분 경기 출전권을 얻게 됐다. 상금으로는 1만 5000 달러를 받는다.
유해란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2020년에는 KLPGA 투어에 입성했다.
이후 유해란은 데뷔 시즌에 1승과 상금 랭킹 2위에 오르며,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 2021년에 2승, 이번 해에는 1승을 추가했다.
유해란은 이번 Q시리즈 1라운드에서 1오버파로 공동 58위에 그쳤으나, 라운드를 치르며 순위를 상승시켰다. 이후 7라운드에서는 선두에 올랐다.
또 박금강(21, CJ대한통운)이 최종 합계 20언더파 554타로 공동 9위에 올라 2023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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