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뉴스 공장' 하차…"사정이 있어 3주만 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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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가까이 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한 방송인 김어준이 올해까지만 진행한 후 하차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씨는 오늘(12일) 오전 프로그램 진행 중 "앞으로 3주 더 뉴스공장을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차 이유에 대해선 "사정이 있다"며 "앞으로 20년은 (방송 진행을) 하려고 했는데 아직 3주나 남았으니 그(하차 후 행보 관련) 이야기는 나중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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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가까이 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한 방송인 김어준이 올해까지만 진행한 후 하차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씨는 오늘(12일) 오전 프로그램 진행 중 "앞으로 3주 더 뉴스공장을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차 이유에 대해선 "사정이 있다"며 "앞으로 20년은 (방송 진행을) 하려고 했는데 아직 3주나 남았으니 그(하차 후 행보 관련) 이야기는 나중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각종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김 씨는 서울시의회로부터 정치적 편향성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달 15일 TBS 지원 폐지 조례안을 처리하고, 서울시청이 TBS에 예산을 지원하는 근거가 됐던 현행 조례를 없애는 등 제재에 나섰습니다.
이번 개정으로 2024년부터 TBS 연 예산의 70%에 달하는 서울시 지원이 끊기게 됐습니다.
(사진='김어준의 뉴스공장' 홈페이지 캡처)
김민준 기자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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