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내일 영국으로 출국...26일 브렌트포드전

이지은 2022. 12. 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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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월드컵 16강을 달성한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이 내일 영국으로 돌아갑니다.

안와골절 수술을 받고 월드컵에서 4경기를 풀타임으로 뛴 손흥민은 리그가 재개될 때까지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 방송에 출연한 부친 손웅정 씨는 "손흥민이 당초 수술 날짜를 최대한 당겼고 늘 냉찜질을 하고 있다"고 뒷얘기를 털어놓은 뒤, "월드컵은 영광스러운 자리이며 손흥민이 간절히 출전을 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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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월드컵 16강을 달성한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이 내일 영국으로 돌아갑니다.

토트넘은 박싱데이인 26일, 브렌트포드 원정으로 17라운드를 시작하고, 22일에는 홈에서 프랑스 니스와 친선 경기를 치릅니다.

안와골절 수술을 받고 월드컵에서 4경기를 풀타임으로 뛴 손흥민은 리그가 재개될 때까지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은 EPL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FA컵까지 후반기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 방송에 출연한 부친 손웅정 씨는 "손흥민이 당초 수술 날짜를 최대한 당겼고 늘 냉찜질을 하고 있다"고 뒷얘기를 털어놓은 뒤, "월드컵은 영광스러운 자리이며 손흥민이 간절히 출전을 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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