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푸이그 대신 러셀과 함께 한다…요키시는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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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야시엘 푸이그와 결별을 선택한 키움 히어로즈가 에디슨 러셀을 다시 불러 들였다.
키움은 12일 "총액 70만달러 러셀과 2023시즌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키움은 올 시즌 쏠쏠한 활약을 펼친 푸이그와 당초 재계약을 맺으려 했지만 푸이그가 과거 불법 도박 베팅에 연루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푸이그 대신 러셀을 다시 선택했다.
키움은 이번 계약으로 2023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투수 요키시와 아리엘 후라도, 타자 러셀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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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최근 야시엘 푸이그와 결별을 선택한 키움 히어로즈가 에디슨 러셀을 다시 불러 들였다.
키움은 12일 "총액 70만달러 러셀과 2023시즌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러셀은 2020시즌 6월 테일러 모터의 대체 선수로 키움 유니폼을 입고 그 해 65경기 동안 244타수 62안타 2홈런 22득점 31타점 타율 0.254를 기록했다.
이후 러셀은 2021시즌 멕시칸리그의 아세레로스 데 몬클로바로 옮겨 두 시즌을 뛰었다.
올 시즌에는 8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8, 홈런 24개, OPS(출루율+장타율) 1.120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타자 역할을 했다.
키움은 올 시즌 쏠쏠한 활약을 펼친 푸이그와 당초 재계약을 맺으려 했지만 푸이그가 과거 불법 도박 베팅에 연루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푸이그 대신 러셀을 다시 선택했다.
러셀은 "히어로즈에 다시 복귀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2020년의 아쉬움을 교훈 삼아 2023년은 스프링캠프부터 착실히 준비하겠다"며 "2020년과 2022년 못다 이룬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동료들과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키움은 2019시즌부터 함께한 에릭 요키시와 총액 150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요키시는 키움에서 4시즌 동안 118경기에 출전해 51승33패 평균자책점 2.71을 기록했다. 2022시즌에는 30경기 10승8패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하며 네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다.
요키시는 계약 직후 "히어로즈 동료들과 5년째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2022년은 둘째가 태어나는 등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한국시리즈까지 동료들과 도전했던 여정은 지금도 생생하다"며 "2023년에는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동료들과 함께 들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키움은 이번 계약으로 2023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투수 요키시와 아리엘 후라도, 타자 러셀로 마무리했다. 외국인 선수들은 내년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서 합류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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