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측 "입대 공식 행사 無, 현장 방문 삼가달라" [전문]

박설이 2022. 12. 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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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진 측이 입대 공식 행사가 없다고 재차 알렸다.

진의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은 12일 "진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고 알리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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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방탄소년단 멤버 진 측이 입대 공식 행사가 없다고 재차 알렸다.

진의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은 12일 "진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고 알리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빅히트 측은 앞선 6일에도 입대 관련 공식 행사가 없다고 알리며 현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하며, "각종 투어나 패키지 상품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라"고 알렸다.

빅히트 뮤직 측은 더불어 12일, "언론 관계자분들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은 언론 또는 팬들을 위한 별도의 인사 없이 차량에 탑승한 채 신병교육대 경내로 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1992년 12월 4일생으로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을 미룬 바 있다. 그러나 진은 지난 10월 입영연기 취소원을 제출하고 연말 입대를 확정했다.

진은 12월 13일 현역 입대하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당분간 개별 활동에 집중한다.

다음은 빅히트 뮤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브/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 진의 군 입대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진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합니다. 이미 공지한 바와 같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습니다.

당일 입소 장병 및 가족, 그리고 일부 팬들로 인해 현장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언론 관계자분들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은 언론 또는 팬들을 위한 별도의 인사 없이 차량에 탑승한 채 신병교육대 경내로 진입할 예정입니다. 장소 특성상 취재진을 위한 대기 공간 역시 별도로 마련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진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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