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 갯바위서 낚시하던 50대 실종…해경 수색

차지욱 2022. 12. 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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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낚시객이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12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1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3구 등대 인근 갯바위에서 5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타지역에서 온 A씨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갯바위 낚시를 한다며 민박집을 나섰다.

현장에는 A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낚시 짐만 남아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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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 낚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사 내용과 무관함]

(신안=연합뉴스) 차지욱 기자 =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낚시객이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12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1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3구 등대 인근 갯바위에서 5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타지역에서 온 A씨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갯바위 낚시를 한다며 민박집을 나섰다.

A씨가 나간 후 연락이 되질 않자 민박집 종업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는 A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낚시 짐만 남아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가거도 출장소·육경·민간 인력 등 50여 명을 투입하고 헬기도 동원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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