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이라면?” 김현주, 류현경과 재회→비극의 서막 (트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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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딜레마가 시작된다.
1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진은 12일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트롤리 딜레마'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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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진은 12일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트롤리 딜레마’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정답이 없는 선택지 앞에 혼란과 갈등을 겪는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고 밀도 있게 담아낸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은 김혜주(김현주 분), 남윤서(최명빈 분)의 대화로 시작부터 이목을 끈다. “이 트롤리 브레이크가 고장이 나서 그대로 가면 다섯 명이 죽거든? 근데 엄마가 여기서 레일을 바꾸면 트롤리가 이쪽으로 가서 한 명만 죽어”라고 ‘트롤리 딜레마’를 설명하며, “저 한 사람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엄마는 어떻게 할 거야?”라고 묻는 딸 남윤서의 목소리 위로 세 가족의 행복했던 순간들이 빠르게 지나간다.
그런 가운데 김혜주와 남중도(박희순 분)는 사라진 딸 남윤서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아내의 애타는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다른 사건들과 똑같이 진행해 주십시오”라고 공정한 수사를 당부하는 남중도와 “국회의원 이전에 당신, 윤서 아빠잖아”라고 야속한 마음을 드러내는 김혜주의 갈등이 빚어진다. 이어 “남 의원님은 누구를 위해 정치를 하십니까?”라는 질문을 곱씹는 남중도에게선 왠지 모를 외로움과 쓸쓸함이 느껴진다.
‘트롤리’는 1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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