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새해 사자성어 '이청득심'…소통행정 강조

홍인철 2022. 12. 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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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12일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행정 민감도와 대응력을 높여나가겠다는 각오를 담아 새해 사자성어로 '이청득심(以聽得心)'을 선정했다.

새해 시정 길라잡이가 될 이청득심은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뜻이다.

시는 민선 8기를 시작한 올해 정헌율 시장이 버스를 타고 읍면동을 찾아 시민 목소리를 듣는 '우리 동네 행복 버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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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전경 [익산시 제공]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가 12일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행정 민감도와 대응력을 높여나가겠다는 각오를 담아 새해 사자성어로 '이청득심(以聽得心)'을 선정했다.

새해 시정 길라잡이가 될 이청득심은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뜻이다.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민생밀착 소통행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민선 8기를 시작한 올해 정헌율 시장이 버스를 타고 읍면동을 찾아 시민 목소리를 듣는 '우리 동네 행복 버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고 부연했다.

정헌율 시장은 "내년에도 이청득심의 자세로 지역의 크고 작은 갈등을 조정하고 현안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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