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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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대표 게임인 '카트라이더'가 서비스를 약 18년 만에 종료한다.
조재윤 니트로스튜디오 디렉터는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카트라이더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넥슨에서 다양한 각도로 논의되어 왔고, 카트라이더 IP의 새로운 방향성과 미래를 위해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며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슈퍼컵 결승전을 마친 뒤 1월 5일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드리고자 준비 중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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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니트로스튜디오 디렉터는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카트라이더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넥슨에서 다양한 각도로 논의되어 왔고, 카트라이더 IP의 새로운 방향성과 미래를 위해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며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슈퍼컵 결승전을 마친 뒤 1월 5일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드리고자 준비 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비스 종료 소식으로 인해 라이더분들이 입으셨을 상처와 걱정 그리고 상실감을 제가 헤아릴 수 없겠지만 이 소식을 전하는 저 또한 마음이 많이 무겁고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덧붙였다.
5일 진행되는 온라인 생방송에서 환불 계획을 비롯해 리그 후속 계획, 별도의 지원 대책을 발표한다. 앞서 약속된 업데이트도 오는 22일부터 게임 내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니트로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오는 1월 12일 모바일과 PC로 글로벌 출시되며 콘솔 버전은 이후 출시할 계획이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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