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운전하며 도로체험'…영동 어린이 교통교육장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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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개장한 충북 영동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2일 영동군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영동읍 힐링사업소 내 2천700㎡에 5천5천여만원을 투입해 이 교육장을 조성했다.
교육장은 개장 초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매월 100명 이상의 어린이들 이곳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교육장에서는 5∼9세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하고 흥미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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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올해 4월 개장한 충북 영동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2일 영동군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영동읍 힐링사업소 내 2천700㎡에 5천5천여만원을 투입해 이 교육장을 조성했다.
교육장에는 시청각 시설을 갖춘 강의실 등의 실내교육장과 교차로, 횡단보도, 교통 표지판 등을 설치한 체험용 도로를 꾸며놓았다.
이곳에서 안전한 길 건너기 등의 체험활동을 한다.
또 안전장치를 갖춘 전기차 5대를 배치해 체험용 도로에서 어린이들이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장은 개장 초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매월 100명 이상의 어린이들 이곳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교육장에서는 5∼9세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하고 흥미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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