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또 100실점 이하 기록, 뉴욕 수비로 5할 승률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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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로 상대 팀들을 잡아먹고 있다.
뉴욕은 앞선 3경기서 81실점, 89실점, 102실점만을 내주는 짠물 수비로 3연승을 수확하고 있었는데, 이날 경기에서도 비슷한 기조로 승리를 따냈다.
상대는 올시즌 득점 2위(118.8)에 이르는 공격의 팀 새크라멘토 킹스였는데, 뉴욕은 새크라멘토의 창마저 무력화시켰다.
뉴욕의 수비는 이날 내내 매서웠지만 특히 경기 시작과 끝의 수비는 더욱 눈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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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서 승리를 따냈다.
이날의 승인은 어김없이 수비였다. 뉴욕은 앞선 3경기서 81실점, 89실점, 102실점만을 내주는 짠물 수비로 3연승을 수확하고 있었는데, 이날 경기에서도 비슷한 기조로 승리를 따냈다.
상대는 올시즌 득점 2위(118.8)에 이르는 공격의 팀 새크라멘토 킹스였는데, 뉴욕은 새크라멘토의 창마저 무력화시켰다. 상대 3점슛을 25.6%(10/39)로 봉쇄한 것이 주요했다. 99점만 내준 뉴욕은 112-99 완승을 따냈다.
줄리어스 랜들, RJ 배럿이 각각 27점씩 기록했고, 제일런 브런슨도 18점으로 보탰다. 뉴욕은 이날 승리로 5할 승률을 넘기는데 성공했다. 시즌 14승(13패)째를 수확했다.
경기는 1쿼터부터 기울었다. 뉴욕이 지향하는 느린 템포의 늪 농구가 잘 발현되었다. 수비에서 상대를 질식시켰고 공격에서는 랜들이 1쿼터에만 16점을 기록하면서 36-22 리드를 수확했다.
2, 3쿼터에 뉴욕은 리드를 곧잘 유지했고 4쿼터에 쐐기를 박았다. 수비에서의 집중력을 가져가면서 해당 쿼터 19점만 내준 것이다. 뉴욕의 수비는 이날 내내 매서웠지만 특히 경기 시작과 끝의 수비는 더욱 눈부셨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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