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23년 친환경농업육성기금 70억 지원

전승현 2022. 12. 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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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친환경 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과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3년 친환경 농업육성기금 70억원을 연리 1%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대상자 및 지원자금은 서류와 현지 심사 등을 거쳐 2023년 1월 말 최종 확정된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1년 이상 거주한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 법인, 생산자단체와 유통업체로 개인은 1억원, 법인 5억원, 유통업체는 1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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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현장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친환경 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과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3년 친환경 농업육성기금 70억원을 연리 1%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융자를 바라는 친환경농업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오는 31일까지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 및 지원자금은 서류와 현지 심사 등을 거쳐 2023년 1월 말 최종 확정된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1년 이상 거주한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 법인, 생산자단체와 유통업체로 개인은 1억원, 법인 5억원, 유통업체는 1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상환조건은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시설자금은 2년 거치 6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소득 발생이 늦은 과수는 3년 거치 7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이다.

운영자금은 친환경 벼, 고구마 등 원료구매, 포장디자인 개발 및 포장재 제작, 판매장 임차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시설자금은 육묘장 신축, 저온저장고 설치, 가공·유통시설 신축, 친환경 농자재 생산시설 신축 또는 증·개축 사업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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