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만의 월드컵 득점자, HWANG이 우리 곁에!” 울버햄튼 환대

박재호 기자 2022. 12. 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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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6)이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합류했다.

울버햄튼은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월드컵 영웅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황희찬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지난 7일 대표팀과 함께 한국에 입국했다.

황희찬의 활약은 소속팀 울버햄튼에게도 영광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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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 사진|울버햄튼 원더러스 공식 SNS 영상 캡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월드컵 영웅이 우리에게 돌아왔다!"

황희찬(26)이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합류했다.

울버햄튼은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월드컵 영웅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활짝 웃는 모습으로 훈련장에서 스트레칭하는 황희찬의 영상도 공개했다.

황희찬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지난 7일 대표팀과 함께 한국에 입국했다. 짧은 휴식을 취하고 11일 울버햄튼이 전지훈련 중인 스페인 마르베야로 떠났다.

황희찬은 우루과이, 가나와의 조별리그 1, 2차전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했다. 하지만 포르투갈과 3차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12년 만에 한국을 16강으로 이끌었다.

황희찬의 활약은 소속팀 울버햄튼에게도 영광의 기록이다. 울버햄튼 소속으로 월드컵에서 득점한 선수는 1962년 론 플라워스(잉글랜드) 이후 60년 만이다.

이번 시즌 선발 출전이 단 3경기에 그친 황희찬은 이제 월드컵 활약을 발판삼아 주전 경쟁에 나선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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