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김승환 신임 사장 선임 "전체 사업 총괄"

임현지 기자 2022. 12. 12.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이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그룹 대표이사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12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회사 전체 사업을 총괄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신임 사장에는 현재 아모레퍼시픽 경영지원 유닛장(그룹기획실장 겸임)인 이상목 부사장이 임명됐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김 사장은 향후 글로벌 사업 확장 및 미래 사업 발굴에, 이 사장은 그룹 사업 체질 개선 및 경영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이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그룹 대표이사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한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그룹 대표이사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12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회사 전체 사업을 총괄한다.

지난 5년간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안세홍 사장은 퇴임 후 경영 자문 역할을 맡는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신임 사장에는 현재 아모레퍼시픽 경영지원 유닛장(그룹기획실장 겸임)인 이상목 부사장이 임명됐다.

김 사장은 2006년 입사 후 전략기획 및 인사 업무를 맡아 해외 비즈니스 확장 및 조직과 제도 혁신을 주도해왔다. 2021년 지주회사 대표로 선임된 후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경영체질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이 사장은 2003년 입사 후 재무 관련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재무 전문가다. 2016년 이후 재경, 법무, 지식재산, 사옥 건설 등 전방위적인 경영지원 업무를 총괄해오고 있다. 2021년부터는 그룹기획실장도 겸임해 그룹 경영관리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김 사장은 향후 글로벌 사업 확장 및 미래 사업 발굴에, 이 사장은 그룹 사업 체질 개선 및 경영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