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책에 아이디어 더했다…‘책 업사이클링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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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도서관정책과에서는 13일부터 20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 오픈갤러리에 오래되고 낡은 책에 새로운 창작 아이디어를 불어 넣은 업사이클링 작품 150여 점을 전시한다.
'책을 고치고 수리하다(이하 책고수)' 동아리 회원들이 2022년 한 해 동안 만들어낸 작품들을 '환경지킴이, 예술가의 손짓, 제본가의 시간, 산타의 초대, 문명의 경험, 카페 나들이, 자연의 정원' 총 6개의 주제별 코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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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군포)=박정규 기자]군포시 도서관정책과에서는 13일부터 20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 오픈갤러리에 오래되고 낡은 책에 새로운 창작 아이디어를 불어 넣은 업사이클링 작품 150여 점을 전시한다.
‘책을 고치고 수리하다(이하 책고수)’ 동아리 회원들이 2022년 한 해 동안 만들어낸 작품들을 ‘환경지킴이, 예술가의 손짓, 제본가의 시간, 산타의 초대, 문명의 경험, 카페 나들이, 자연의 정원’ 총 6개의 주제별 코너로 선보인다.
책고수 동아리의 주요 활동으로는 ▷ 훼손된 책 보수 ▷절판되거나 소장 가치가 있는 책 보존 ▷쇼핑백과 택배 상자, 컵홀더를 친환경 공책으로 재생산 등이 있다. 관람객들은 자원 재활용과 버려지는 것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는 산뜻한 아이디어를 간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개방 공간을 확대하기 위하여 노력해왔으며 올 한 해 동안 ‘군포를 그리다’ 개인 시화전, 군포문인협회의 디카시 전시회 등 자유로운 전시 공간을 제공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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