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도구리`, 막내클럽 시즌2 개최…"사회초년생 응원"

엔씨소프트는 캐릭터 브랜드 '도구리'가 막내클럽 시즌2 '막피아의 밤'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막피아의 밤'은 사회초년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 온라인 캠페인이다. 사회 생활에 지친 막내들이 도구리가 만든 비밀 단체 막내클럽에서 '막피아(막내+마피아)'로 활동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막내클럽 시즌2인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지난해 열린 시즌1에서는 약 30만명이 방문하고 약 5만명이 입단을 신청한 바 있다.

막피아의 밤은 막내클럽에서 개최하는 연말 파티 콘셉트로 총 6종의 참여형 코너를 선보인다. △파티 입장권을 발권하는 '티켓부스' △막피아 파티룩을 꾸미는 '드레스룸' △각자의 실수를 자랑하는 '메인홀' △내년 운세를 확인하는 '칵테일바' △막내클럽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비밀서재' △디지털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지하금고' 등이다.

막내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사이트 입장 티켓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거쳐 한정판 '막피아의 밤 파티 키트'를 100명에게 선물한다. 막내로서 실수했던 사연 중 우수자를 시상하는 '막피아 실수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실수를 게시하면 공감을 받은 순으로 '아이폰 14 프로 실버+막내클럽 폰케이스(1명)', '시그니엘 STAY 2인 식사권(디너)(2명)', '도구리 바디필로우(30명)' 등을 증정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온라인 사이트를 오프라인으로 구현한 '막피아의 밤' 미니 팝업스토어도 선보였다. 도구리 팬들은 팝업스토어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전시 구역을 둘러보고 참여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오는 18일까지 운영한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