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앙 펠릭스 여전한 가치, EPL 4개 구단 뮌헨 PSG 경쟁 치열

김재민 2022. 12. 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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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빅클럽과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펠릭스를 노린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12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슈퍼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가 잉글랜드에서 포르투갈 스타 주앙 펠릭스이 미래를 두고 대화를 이어갈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펠릭스는 포르투갈 축구계가 주목한 신성이었다.

두 팀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변수가 있으나, 펠릭스에게 확고한 주전 자리를 줄 수 있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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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여러 빅클럽과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펠릭스를 노린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12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슈퍼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가 잉글랜드에서 포르투갈 스타 주앙 펠릭스이 미래를 두고 대화를 이어갈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펠릭스는 포르투갈 축구계가 주목한 신성이었다. 지난 201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무려 1억 2,600만 유로(한화 약 1,738억 원)를 투자해 영입한 특급 유망주다. 만 23세가 된 지금은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주전으로 황략하며 소화하며 자신의 가치를 유지했다. 펠릭스는 이번 대회 4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조별리그 탈락했다. 예상 수입이 줄어든 만큼 이를 메꾸기 위해 선수를 판매할 가능성이 있다. 펠릭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가장 비싸게 팔 수 있는 선수다. 펠릭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계약기간은 아직 3년 반이나 남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미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멘데스와 접촉했고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도 펠릭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 두 팀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변수가 있으나, 펠릭스에게 확고한 주전 자리를 줄 수 있는 팀이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 역시 펠릭스를 지켜보고 있다. 펠릭스가 오는 2023년 여름 이적시장을 흔들 '최대어'가 될 수 있다.(자료사진=주앙 펠릭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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