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니의 희극 오페라 '신데렐라' 23∼24일 대구 공연

류성무 2022. 12. 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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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영남오페라단과 합작한 로시니 오페라 '신데렐라'를 무대에 올린다.

로시니가 단 3주 만에 완성한 것으로 알려진 2막 6장의 오페라 부파(희극적 오페라) 신데렐라는 재치 있는 유머가 가득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전막 오페라 중 흔치 않게 만 5세부터 관람할 수 있고 한국어 대사가 추가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영남오페라단은 창단 38년을 맞은 관록 있는 오페라 전문 예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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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오페라단·대구오페라하우스 합작
공연 모습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영남오페라단과 합작한 로시니 오페라 '신데렐라'를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과 24일 오후 3시 두 차례다.

로시니가 단 3주 만에 완성한 것으로 알려진 2막 6장의 오페라 부파(희극적 오페라) 신데렐라는 재치 있는 유머가 가득한 작품이다.

전 세계인들에게 친숙한 프랑스 동화작가 샤를 페로의 신데렐라를 원작으로 했다.

이번 작품은 전막 오페라 중 흔치 않게 만 5세부터 관람할 수 있고 한국어 대사가 추가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공연 모습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로시니 전문 지휘자 안드레아 카펠레리가 지휘봉을 잡고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김성경이 연출을 담당한다.

메조소프라노 송윤진이 신데렐라 역을, 테너 전병호가 돈 라미로 왕자역을 각각 맡았다.

영남오페라단은 창단 38년을 맞은 관록 있는 오페라 전문 예술단체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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