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귀여움” 방탄소년단 진, 입대 2일 전 화끈한 삭발 (종합)[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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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군 입대를 이틀 앞두고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각 멤버의 병역 이행 계획에 맞춰 당분간 개별 활동에 돌입했고, 진은 최근 입대 전 마지막으로 솔로 싱글 'The Astronaut'을 발표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진은 병역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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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군 입대를 이틀 앞두고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진은 지난 11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입대를 앞두고 머리를 삭발한 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머리를 짧게 잘랐음에도 변함없이 잘생긴 진의 비주얼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진은 사진과 함께 “생각보다 귀여움”이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진은 오는 13일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한다. 진은 5주 간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진은 1992년생, 만 30세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됐지만 지난달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하며 입대 시기를 앞당겼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각 멤버의 병역 이행 계획에 맞춰 당분간 개별 활동에 돌입했고, 진은 최근 입대 전 마지막으로 솔로 싱글 ‘The Astronaut’을 발표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아미를 향한 애정을 담은 ‘The Astronaut’은 그간 자신의 곁에서 아낌 없는 지지와 사랑을 보내준 팬 아미들을 향한 진심을 녹여냈다. ‘The Astronaut’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5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진은 병역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진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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