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셀틱X조규성 흥미로워…공식 제안은 아직"

이상완 기자 2022. 12. 12.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타르 월드컵 16강 주역인 조규성(24ㆍ전북현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일(한국시각)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조규성의 월드컵 활약상을 소개하면서 "셀틱이 유럽 몇몇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조규성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며 "월드컵 스타 조규성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셀틱 감독 밑에서 뛰는 것은 흥미로울 것 같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 2대 1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조규성을 비롯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카타르 월드컵 16강 주역인 조규성(24ㆍ전북현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일(한국시각)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조규성의 월드컵 활약상을 소개하면서 "셀틱이 유럽 몇몇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조규성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며 "월드컵 스타 조규성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셀틱 감독 밑에서 뛰는 것은 흥미로울 것 같다"고 전했다.

조규성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가나전에 선발 출전해 헤더로 멀티골(2골)을 뽑아내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한국 월드컵 출전 사상 첫 1경기 2골을 넣은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조별리그 3경기 모두 그라운드를 밟으면서 사상 첫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월드컵이 끝나자 조규성에 대한 유럽 클럽 관심이 이어졌다.

조규성도 "유럽 무대는 꿈"이라고 말해 유럽 진출 도전 의사를 밝혔다. 한국 선수들의 유럽 진출에 있어 큰 걸림돌이 되는 병역 문제도 해결했다.

기브미스포츠는 "조규성이 셀틱 파크(홈구장)에서 정말 멋진 역동성을 만들 수가 있지만 소속팀 전북현대에 공식 제안은 아직 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며 "유럽 클럽 대항전에 나설 셀틱이 계약에 있어 다소 위험 부담은 있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선택할 수 있는 하나의 옵션"이라고 설명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