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PGA투어 QBE 슛아웃 공동 8위

이한주 기자 2022. 12. 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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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이벤트성 대회인 QBE 슛아웃(총 상금 380만 달러)을 공동 8위로 마무리했다.

이경훈은 1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코스(파72·738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했다.

그 결과 이경훈과 코너스는 최종합계 25언더파 191타를 올리며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브라이언 하먼(미국) 조와 함께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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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이벤트성 대회인 QBE 슛아웃(총 상금 380만 달러)을 공동 8위로 마무리했다.

이경훈은 1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코스(파72·738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2인 1조로 사흘 간 54라운드 경기를 벌이며 이날 3라운드는 2명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해당 홀 그 팀의 점수로 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 브랜트 스네데커(미국)와 한 조로 나와 공동 11위에 올랐던 이경훈은 이번 대회에서 코리 코너스(캐나다)와 팀을 이뤘다.

그 결과 이경훈과 코너스는 최종합계 25언더파 191타를 올리며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브라이언 하먼(미국) 조와 함께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대회 우승은 13언더파 182타의 톰 호기-사히스 시갈라 조(이상 미국)가 차지했다. 33언더파 183타를 올린 찰리 호프먼-라이언 파머(이상 미국)가 그 뒤를 이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넬리 코다는 데니 매카시(이상 미국)와 조를 이뤄 27언더파 189타를 기록, 공동 5위를 마크했으며 24언더파 192타의 렉시 톰슨-매버릭 맥닐리 조(이상 미국)는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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