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 떠난 브라질, 펩과 접촉 예정...'가능성 희박해도 도전한다'

유지선 기자 2022. 12. 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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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협회가 차기 감독 선임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대표팀을 이끈 경험이 없지만, 이전부터 대표팀 사령탑에 관심을 표했었다. 맨시티와 미래를 함께하기로 했지만, 브라질 수뇌부가 과르디올라 감독과 면담을 원하는 이유"라면서 "브라질은 당분간 굵직한 대회가 없기 때문에 시간을 갖고 차기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다"라고 현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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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브라질 축구협회가 차기 감독 선임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최우선 타깃은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브라질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탈락했다. 크로아티아와 만나 연장전까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이후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했다. 브라질은 병환 중인 축구 황제 펠레에게 우승 트로피를 바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일찌감치 도전을 마쳤다.

치치 감독은 결국 성적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치치 감독은 8강전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고통스러운 패배이지만 난 평온하다. 한 사이클이 끝났다"라면서 "나는 이미 1년 반 전에 이야기했다. 결정을 뒤집고 감독으로 머물 일은 없을 것이다. 나를 아는 사람들은 잘 알 것"이라며 브라질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브라질 축구협회는 차기 감독 후보를 물색하고 있다. 영국 '미러'12"브라질은 맨체스터 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접촉할 예정"이라면서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난 달 맨시티와 새로운 계약을 맺었더라도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접촉해 의사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대표팀을 이끈 경험이 없지만, 이전부터 대표팀 사령탑에 관심을 표했었다. 맨시티와 미래를 함께하기로 했지만, 브라질 수뇌부가 과르디올라 감독과 면담을 원하는 이유"라면서 "브라질은 당분간 굵직한 대회가 없기 때문에 시간을 갖고 차기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다"라고 현 상황을 전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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