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레이놀즈 대가로 소토급 패키지 원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트레이드를 요구한 주전 중견수 브라이언 레이놀즈(27)를 그냥은 내주지 않을 계획이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12일(한국시간) 칼럼을 통해 이적시장 동향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파이어리츠는 윈터미팅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요구한 레이놀즈를 트레이드할 의사를 갖고 있다.
로젠탈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파이어리츠가 여전히 높은 대가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트레이드를 요구한 주전 중견수 브라이언 레이놀즈(27)를 그냥은 내주지 않을 계획이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12일(한국시간) 칼럼을 통해 이적시장 동향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파이어리츠는 윈터미팅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요구한 레이놀즈를 트레이드할 의사를 갖고 있다. 단, ‘합당한 조건’이 제시될 경우에 한해서다.
그는 익명의 타 구단 임원들의 말을 인용, 그 대가가 얼마나 높은지를 소개했다. 이들은 “너무 비싸다” “떠날 거 같지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중 한 임원은 “소토급 패키지를 원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비교 대상도 제시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지난 8월초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2년반동안 보유권을 행사할 수 있는 소토를 얻기 위해 조시 벨을 함께 받는 조건으로 즉시 전력감 세 명(CJ 에이브람스, 맥켄지 고어, 루크 보이트)과 유망주 세 명(로버트 해셀, 할린 수사나, 제임스 우드)을 내줬다. 레이놀즈는 이번 오프시즌에 영입하면 3년을 기용할 수 있다.
대가가 비싸다는 것은 그만큼 레이놀즈가 좋은 선수임을 의미한다. 그는 지난 4시즌동안 메이저리그에서 493경기 출전, 타율 0.281 출루율 0.361 장타율 0.481 74홈런 239타점 기록했다. 좌익수와 중견수를 주로 소화할 수 있다.
레이놀즈의 거취는 같은 팀 유망주 배지환의 입지와도 연결돼 있다. 배지환의 주포지션은 2루수지만, 외야도 소화 가능하다. 레이놀즈가 트레이드된다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휴스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연재, 결혼하니 더 예뻐졌네…고급+우아美 [똑똑SNS] - MK스포츠
- 지연♥황재균, 웨딩화보 공개…로맨틱 무드+훈훈 비주얼[똑똑SNS] - MK스포츠
- 에바 포피엘, 카타르서 한껏 자랑한 비키니 몸매 “남편 감사”[똑똑SNS] - MK스포츠
- 김사랑, 치명적인 실루엣…야간에도 빛나네! [똑똑SNS] - MK스포츠
- 英신문 “조규성, 네덜란드리그 득점왕 대체 후보” - MK스포츠
- 김희재, 모코이엔티와 6억 원대 손배소 2심도 ‘승소’[MK★이슈] - MK스포츠
- 임찬규 韓 통산 70승→신민재 멀티히트&호수비→유영찬 5아웃 SV…LG 2위로 마무리, ‘하영민 QS+’
- ‘데이비슨 끝내기 2점포!’ NC, SSG에 승률에서만 밀린 6위로 전반기 마무리…연장 10회말 끝난 뒤
- 클린스만 망언 폭발, 잉글랜드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조언 “5600만 팬들 말에 흔들리지마” - MK
- ‘충격 퇴출’ 두산, 20승 MVP 알칸타라 웨이버...캐나다 장신 우완 발라조빅 영입 [공식발표] - 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