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여·야 국회의원 만나 "국민위해 현신 역할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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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도내 지역구를 여야 국회의원들과 경기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를 마친 후 김 지사는 자신의 SNS에 "경기지역 국회의원분들로부터 지역 현안은 물론 국가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설적인 대안들을 들을 수 있다"며 "경기도는 여야정협의체를 가동해 협치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도의회는 물론 국회와도 '오직 도민', '오직 민생'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진정으로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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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김동연 경기지사가 도내 지역구를 여야 국회의원들과 경기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1일 옛 경기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국회의원 17명과 간담회를 갖고 “나라와 여러 국제 상황도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국회의원이나 저를 포함한 경기도 공무원들이 현신(賢臣)으로 국민을 위해 역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조정식 의원은 “여야와 국회가 함께 협력해서 경기도 발전을 더 크게 도모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경기도와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도정 주요 현안과 협력 사항 논의를 위해 경기도 소속 여야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18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 4일 처음 열린 간담회에는 김학용 의원 등 10명의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오는 18일에도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세 번째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를 마친 후 김 지사는 자신의 SNS에 “경기지역 국회의원분들로부터 지역 현안은 물론 국가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설적인 대안들을 들을 수 있다”며 “경기도는 여야정협의체를 가동해 협치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도의회는 물론 국회와도 ‘오직 도민’, ‘오직 민생’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진정으로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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